[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판사 출신 변호사인 배우 윤유선 남편이 아내 외모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했다.
윤유선·이성호 부부는 3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첫 출연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했다.
다만 이성호는 윤유선에 대해 "제가 찾던 외모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철없을 때라 서구적인 외모에 더 호감을 느꼈다. 외모가 첫눈에 끌리는 건 아니었다"고 했다.
이성호는 그러면서도 "연예인이라는 점에 호감이 생길 순 있지만 당시 내 나이가 35살이었다. 기분만으로 만날 떈 아니었다. 다만 대화할 때 진실성이 보였다"고 말했다.
윤유선 역시 "난 원래 외모를 안 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법조인이라는 게 직업적으로 너무 멀고 판사란 직업을 영화 속 할아버지로만 기억하고 있어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만난지 98일만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가 먼저 좋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성호는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만나다 결혼식을 했다. 아내는 내가 되게 좋았나보다. 내가 하자고 했어도 안 하면 되는데 결혼한 거 보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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