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7만㎡ 규모 산업용지 추가 확보…제3산단 확장

기사등록 2026/02/03 14:22:02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미래 신산업 거점 확보와 기업 유치를 위한 제3일반산업단지를 확장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3산단 확장 조성 사업이 행정적 준비를 마치고 실제 단지 조성에 들어간 것이다. 익산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장 사업은 기존 제3산단 인근에 27만㎡ 규모의 산업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프로젝트다. 향후 추진될 제5산단 조성에 앞서 증가하는 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으로 평가된다.

이미 동우화인켐과 제이비케이랩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 기업들이 입주를 대기하고 있어 조성 완료와 동시에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시는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상반기 내 미보상 토지 매입을 추진하는 한편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토공 작업에 착수하는 투트랙 공정을 가동한다. 현장 사무실과 가설 펜스 설치 등 기초 공사도 병행해 입주 대기 기업의 투자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3산단 확장은 단순한 면적 확대가 아니라 익산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며 "제5산단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투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산업 용지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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