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하루 만에 급반등…'16만전자·90만닉스' 회복

기사등록 2026/02/03 10:30:13 최종수정 2026/02/03 10:59:21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워시 쇼크' 여파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각각 16만원, 90만원 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8% 오른 1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8.55% 급등한 9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소식에 유동성 축소 우려가 커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29%, 8.69% 급락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의 견조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고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투자심리를 되살리며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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