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대책…"14·16일 정상 수거"

기사등록 2026/02/02 14:58:35

쓰레기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 예방…15·17·18일 수거 안 해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청.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급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은 ▲사전 홍보 및 연휴 중 수거 공백 최소화 ▲쓰레기 감량 실천 유도 등 시민들이 혼란 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연휴 중 쓰레기 수거 일정과 음식물·재활용·일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현수막 게시와 여수시 누리집 등에 홍보한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 청결 활동도 펼친다.

배출 쓰레기는 연휴 기간 중 14일과 16일은 정상 수거하며, 15일과 설 당일인 17일, 다음날인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날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담당 부서에서 '생활폐기물 처리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무단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정해진 날짜에 배출해 주시고 쓰레기 감량 실천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하고 다량 배출사업장과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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