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컴퓨터 무상수리 지원한다…가구당 20만원 이내

기사등록 2026/02/02 11:19:41
[진주=뉴시스] 컴퓨터 무상수리 지원사업 접수. (사진=진주시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PC) 무상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가정 내 컴퓨터나 노트북을 점검·수리해 줌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이 필수적인 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행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1가구당 20만원 범위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며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조손·다문화·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복지단체 등이다.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 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접수 후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 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정보 기술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배려와 관심의 문제"라며 "시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PC 무상수리 지원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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