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에 대설특보…1100도로·한라산 탐방로 등 통제

기사등록 2026/02/02 09:26:53 최종수정 2026/02/02 09:52: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산지·중산간·동부·남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제주시 어승생 삼거리 입구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도로통제를 하고 있다. 2026.01.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일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떨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경찰청 교통통제상황에 따르면 현재 1100도로(어승생삼거리~옛 탐라대사거리)에서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516도로(첨단 입구~서성로 입구)를 진입하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착용해야 한다.

한라산 탐방로 7곳 모두 기상악화로 통제돼 입산이 불가능한 상태다.

기상청은 오전 9시께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까지 산지에 최대 5㎝의 눈이 내리겠고 해상에서도 강풍을 동반한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