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대설주의보…아침까지 3~8㎝ 눈

기사등록 2026/02/02 05:59:17

출근길 빙판·살얼음 비상…낮 0~3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주 덕진구 호성동 동부대로에서 한 시민이 눈 쌓인 길을 지나고 있다.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80%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9시까지 내륙에는 눈이, 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3~8㎝, 강수량은 5㎜ 안팎이다.

특히 서부는 늦은 새벽(4~6시), 동부는 아침(6~9시)까지 시간당 1~3㎝, 일부 지역에서는 5㎝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출근길 가시거리 감소와 함께 곳곳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차량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진안·장수·임실 -6도, 남원·순창·익산 -5도, 완주·무주·군산 -4도, 전주·김제·부안·고창 -3도, 정읍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3도로 전날보다 2도께 낮겠다. 진안·장수 0도, 무주·임실 1도, 전주·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고창 2도, 완주·익산·부안 3도 분포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보통'-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식중독은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24.9)'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오후 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56분(7㎝), 만조는 오후 3시55분(679㎝)이다. 일출은 오전 7시34분, 일몰은 오후 6시1분이다.

내일(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1~-5도, 낮 최고 4~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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