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관 협력으로 화물차 불법주차 해결 시도

기사등록 2026/01/30 15:47:12
남양주시 민관협력 화물차 주차장 확보 모델.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 빅모빌리티와 화물차 주차공간 발굴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 방해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숨은 땅을 찾아내면 시가 민원발생 지역과 토지를 분석하고, 빅모빌리티가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방식을 이용하면 토지소유자는 미활용 부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를, 빅모빌리티는 주차장 사용료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시는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과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화물차 소유주들은 과태료나 차량 파손 걱정을 덜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식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민간자본으로 화물차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현장의 정보력이 결합한 좋은 민관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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