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조례안 제주도의회 제출
하수도·환경시설→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
현재 직영 또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하수도 및 환경시설을 전문 공공기관인 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 관리해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과 1실 2본부 12팀 체계로 구성되며 하수도시설 39개소와 환경시설 3개소를 운영한다. 인력은 2029년 이전까지 295명,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준공 이후에는 387명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는 노조와 민간위탁 근로자 대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확대 구성해 설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과 채용 계획, 임금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시설관리공단 운영을 통해 연간 77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민이 공감하는 공단을 설립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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