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업 결손 최소화…초등수업지원 강사 투입

기사등록 2026/01/23 09:47:34

강사 30명 배치…교사 병가, 휴가, 출장 시 지원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사 공백 시 수업 인력을 지원하는 '초등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병가, 특별 휴가, 출장으로 교사 공백이 발생하면 강사를 투입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려고 도입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수업 지원 강사(1인당 평균 147일 지원) 30명을 배치해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 받은 교사 1732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9.3%(1719명)가 '만족한다(매우만족 98.1%, 만족 1.2% )'고 답했다.

수업 결손을 막고, 학교 교육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강사를 운영한다. 교권 침해로 특별 휴가가 발생한 학교에 강사를 우선 배정할 참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지원 강사는 단순한 보결 인력을 넘어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권 침해 상황에서 교육 활동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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