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9도 강력 한파…밤부터 곳곳에 눈

기사등록 2026/01/23 08:53:06

아침 최저기온 -19~-2도, 낮 최고기온 -4~7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22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변의 강물이 얼어 있다. 2026.01.2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금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밤부터는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내륙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2~0도, 최고 0~7도)보다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서울.인천.경기서해안, 경기남부내륙 1㎝ 미만 ▲강원남부내륙·산지 1~3㎝ ▲대전.세종.충남(서해안 22일부터), ▲충북 1㎝ 안팎 ▲전남 서부(22일부터), 전북 서해안 1~5㎝ ▲광주, 전북내륙 1㎝ 안팎 ▲울릉도·독도 (22일) 1~3㎝, (24일) 1~3㎝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1㎝ 미만 ▲제주도 산지 1~5㎝ ▲제주도중산간 1~3㎝ ▲제주도해안 1㎝ 안팎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 안팎 ▲서울.인천.경기서해안, 경기남부내륙 1㎜ 미만 ▲강원남부내륙.산지 1㎜ 안팎 ▲대전·세종·충남(서해안 22일부터) ▲충북 1㎜ 안팎 ▲전남 서부(22일부터), 전북 서해안 5㎜ 안팎 ▲광주, 전북내륙 1㎜ 미만 ▲울릉도·독도 (22일) 5㎜ 미만, (24일) 5㎜ 미만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1㎜ 미만 ▲제주도 5㎜ 안팎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6도, 강릉 -7도, 청주 -12도, 대전 -9도, 전주 -7도, 광주 -4도, 대구 -8도, 부산 -5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남·전북은 늦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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