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선문대학교가 세계적 트럭 제조사인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선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선문대는 지난 1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1차년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성과 점검 포럼'을 열고, 학과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입학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충청남도와 충남RISE센터가 지원하는 'RISE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계약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첫해부터 산업체 중심 교육과정 설계와 볼보트럭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며, 정원 확대 필요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인원 증원이 아닌,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확대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올해 본격적인 정규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가는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볼보트럭 전국 사업소와 연계한 현장 실습과 현장 전문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윤종환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볼보트럭코리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였다"며 "정원 확대와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약학과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