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0명'…입학식 없는 초등학교 광주·전남 36곳

기사등록 2026/01/19 14:32:46 최종수정 2026/01/19 15:16:25

소재불명 취학아동 광주 8명·전남 6명

[광주=뉴시스] 신입생이 1명인 2025년 광주 중앙초등학교 입학식.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광주·전남 3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수는 9455명으로 지난해보다 783명 줄었다.

광주 삼도초와 광주중앙초 2곳은 올해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어 입학식을 못한다. 광주중앙초는 지난해 신입생이 1명 있어 1인 입학식을 치렀던 곳이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8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이들 아동은 행정정보 조회 결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역 취학대상 아동은 1만958명으로 지난해보다 493명 감소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본교 23곳, 분교 11곳 등 총 34곳으로 집계됐다.

전남교육청은 소재 불명인 아동 6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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