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받은 서각작품은 울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 회원 6명이 공동 제작했다.
나무를 7개 조각으로 나눠 정교하게 새긴 뒤 하나의 작품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가로 200㎝, 세로 120㎝ 크기의 대형 서각작품이다.
기탁된 작품은 장생포 문화창고 5층 로비에 설치돼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류천열 울산지회장은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서각이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그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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