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린이 낙서와 새활용놀이축제' 내죽도 수변공원서 개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어린이들이 맘껏 색칠하고 만져보는 '어린이 낙서와 새활용 놀이 축제'가 통영시내 국공립·법인어린이집 16개소, 30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통영시 광도면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사진은 행사 진행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색칠하고 만져보는 '어린이 낙서와 새활용 놀이 축제'가 통영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17일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수정)에 따르면, 통영시 내 국공립·법인어린이집 16개소, 30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4회 통영 어린이 낙서와 새활용 놀이 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육아로 어려움을 느끼는 영유아 가족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건의 용도를 새롭게 해석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새활용 놀이가 주제로 더해져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했으며, 뽑기 놀이와 귤 빨리 까기 대회 등을 통해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고맙고, 여느 행사장보다 아기자기하고 내용도 알차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어린이들이 맘껏 색칠하고 만져보는 '제4회 통영어린이 낙서와 새활용 놀이 축제'가 통영시내 국공립·법인어린이집 16개소, 30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통영시 광도면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사진은 행사 진행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를 주최한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법인어린이집 16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돼 관내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영유아 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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