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인 최대 2만원 환급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국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기존 할인율 15%에 추가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할인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한다.
상품권은 농협은행, IM뱅크, 새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 42곳과 '착(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은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4150곳이 등록됐다.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제한된다.
영천시는 연말까지 총 950억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상권에 활력이 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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