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5 강원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도지사상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우’와 바리스타 봉사동아리 ‘풀이음지기’가 강원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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