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하지원이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하지원은 13일 소셜미디어에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하지원은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입은 채 커튼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져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풍긴다.

또 다른 컷에서는 하늘빛 조명을 받으며 커튼을 잡은 하지원의 옆모습이 포착됐다.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과 심플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지원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2002) '해운대'(2009) '담보'(2020), 드라마 '다모'(2003) '발리에서 생긴 일'(2004) '황진이'(2006) '시크릿 가든'(2010~2011) '기황후'(2013~2014) '커튼콜'(2022) 등에서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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