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동티모르 국적 A(29)씨로 2023년 외국인 취업 비자를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이주민 노동자이다.
환자는 작년 9월부터 허리와 다리에서 통증이 있어 거주 지역의 병원에서 검사 후 진단받았으나 상태가 위중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지난 8월 13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고, 다음 날 신경외과 황수현 교수가 응급 수술을 했다.
환자는 통증 악화로 일자리를 잃게 되어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환자 사정을 알게 된 병원 공공보건사업실 사회복지사는 환자와 면담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으로 지원 연계했다.
담당 주치의인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우리병원의 나눔이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치료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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