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갑상선 원스톱 진료' 시행…환자부담 감소

기사등록 2025/09/24 13:57:08
[천안=뉴시스] 단국대학교병원이 갑상선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이 갑상선센터를 중심으로 ‘갑상선 원스톱 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결절(혹)이 발견되는 부위로, 일반적으로 갑상선 결절 진단은 초음파 검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이후의 소견에 따라 필요 시 초음파 유도 하에 세침흡입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세침흡인검사는 가는 주사바늘을 이용해 결절 부위에서 소량의 세포를 채취한 후, 현미경으로 세포의 형태를 분석해 해당 결절이 암인지, 단순한 혹인지를 평가한다.

갑상선 원스톱 진료는 월요일(오전·오후), 화요일·금요일(오후)에 운영된다. 모든 갑상선 결절이 검사 대상은 아니며, 악성 가능성이 있는 결절에 한해 선별적으로 시행된다.

유원상 센터장은 "이번 원스톱 진료 개시는 환자가 진단까지 겪는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갑상선 질환 환자들이 최적의 진료 환경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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