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한 마을을 선정해 재능을 기부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행복마을로 거듭하게 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들이 발광다이오드(LED) 형광등과 방충망을 교체하며 노후 가옥을 수리하고 칼갈이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또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지급하고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과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이 마을 환경을 개선하며 주민 건강증진 체험활동 등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맞춤형 자원봉사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행복도시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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