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개장…"특색 먹거리 판매"

기사등록 2025/09/22 17:51:00
[임실=뉴시스] 지난 91일 준공·개장한 임실전통시장 내 '맛잇길 음식상가'의 준공기념 테잎컷팅과 음식상가 내외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전통시장에 지역의 특색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상가를 준공·개장했다.

군은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준공식이 지난 19일 심민 군수와 양주영 군부의장 및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상인,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어진 음식상가는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96㎡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점 6개소, 공영화장실, 옥상주차장 15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에서는 치즈테마파크나 옥정호 등 증가하는 관광객의 요구와 육군35사단 장병들의 일몰휴가제로 소비 성향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음식상가에는 임실 대표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 숙성 숯불구이(요돼지), 붕어섬 형상화한 임실치즈 붕어빵(붕어섬 붕어빵), 치즈스모크 바베큐(세모네모), 흑염소탕(임실흑염소탕 원조집), 한우 시래기육개장(덕자네), 임실치즈 만두(임실식당) 6개의 음식점이 자리잡았다.

군은 이번 음식상가 조성이 임실시장 및 인근 상점가와의 상생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실시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시장, 머물고 싶은 특성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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