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과 25개동 찾아 주민과 소퉁
본오1동 해란공원서 두달간의 일정 시작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새로운 현장 소통 프로그램 '현장에 답을 찾아서, 현답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약 두달간 현답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시청 앞에서 현답버스 출정식을 열었다.
현답버스는 시장과 동별 민원과 관련한 담당 공직자가 함께 지역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공감·동행·감동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관공서를 벗어나 주민 곁으로 찾아가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답을 제시하는 열린 행정 모델이다.
현답버스는 이날 본오1동 해란공원에서 열리는 실내 수영장 건립 관련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오3동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점검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방안 논의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 등 제안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시 전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답버스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멈춰 서서 대화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곧바로 실행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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