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호관광단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을 활용해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벽화 거리는 한국소리터 인근 평택호길 820m 구간은 평택의 노을과 12간지, 현충탑 인근 서동대로 500m 구간은 해양 생태 등을 주제로 설치됐다.

평택호관광단지는 체험형 복합문화관광단지로 조성 중이다. 보상이 완료돼 현재 시설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공공주도의 대표 콘텐츠시설 개발과 민간 투자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오감놀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기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24개월부터 37개월 유아다. 30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5시, 총 8회에 걸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지난 8일부터 선착순으로 10가정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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