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길목에 예술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3번째 전시 시리즈로 북구 신용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소모임이 참여했다.
삶 속에서 만들어진 짧은 언어가 붓글씨와 색감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4년 10월 제1회 예술작품전, 지난 5월 '나무 위에 피어난 불꽃'을 주제로 2회 우드버닝 전시를 열었다.
◇아르플래닛 '듀오의 밤' 공연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장조'(김세연·최설희)와 생상의 '죽음의 무도'(이서영·유예름), 라벨의 '라 발스'(최예정·김민호)를 연주한다.
또 전남대학교 보도사진연구회가 무대 전 과정을 기록하며 협업 무대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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