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선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국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Net-zero 도시 증평'을 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도시 ▲순환경제 선도도시 ▲늘 푸른 녹색도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9개 추진방향, 39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오는 27일까지 '2025 AI 콘텐츠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생성형 AI로 그리는 증평의 매력과 미래 관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로 증평을 담아낸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