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름 휴가철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 운영

기사등록 2025/08/05 16:50:43
[순창=뉴시스] 순창군청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생활용수 수요에 대응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성면 섬진강, 복흥면 추령천, 광역배수지를 통해 하루 최대 1만㎥의 취수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군의 현재 1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8500㎥ 수준이다.

지난해 여름철 최대 사용량이 1일 1만㎥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고 있는 군은 올해 더 높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안정적인 급수체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상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복구반을 편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수요 예측에 따른 단계별 급수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이상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통해 급수 중단 사태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대책을 철저히 운영하겠다"면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 절약 실천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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