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영환 기자 =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이 29일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선수들은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손을 흔들고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이번 투어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신성 라민 야말, 하피냐, 페드리, 가비, 다니 올모, 프렝키 데 용 등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맞대결을 벌인 뒤, 내달 4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K리그1 대구FC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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