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마치고 운영 재개

기사등록 2025/07/07 14:32:07

직원 복지·환경 개선 정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3개월간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중단했던 경남 창원시청 구내식당에서 7일 오픈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3개월간 시청 구내식당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일 오픈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은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식사환경을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오픈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시의회 부의장, 손민배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식당을 둘러보고 첫 식사를 함께하며 조리원들을 격려했다.

이를 통해 구내식당은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을 확보했으며, 위생 및 안전설비 강화, 바닥누수 보수 공사 등으로 재정비했다.

창원시 통합 이후 처음 실시한 전면 리모델링 사업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구내식당이 단순한 식사공간을 넘어 동료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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