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스테이션 개소 후 사무실 확장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청년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할 '링크 스테이션(Link Station)'이 19일 개소했다.
지난해 5월 상당구 성안길 청년카페 3층에 점프 스테이션(Jump Station)을 개소한 뒤 같은 건물 1층(416㎡)으로 운영 공간을 확대했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맞춤형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취지다.
이곳에는 청년고용정책 연계센터가 들어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미니 취업박람회 등 청년 고용 및 지원, 상담 역할을 하게 된다.
컨소시엄을 꾸려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시와 충북도,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 공모절차 없이 새 사무실을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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