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금속 복합체 기반 고민감 센서' 개발
이 압력센서는 유연하면서도 외부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전자 피부, 로봇, 헬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미래 산업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압력센서의 민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유전체 층의 내부에 응력 집중을 유도할 수 있는 피라미드형, 구형, 다공성 등의 형태를 띤 미세구조를 도입해 민감도를 높였다.
이 센서는 그동안 복잡한 제작 절차와 높은 생산 비용으로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고 민감도 향상에도 제한이 있었다.
또한 낮은 탄성 계수 및 높은 유전율을 지닌 액체 금속을 유전체 층 내 도입함으로써 유연 압력센서가 높은 민감도를 갖도록 했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유연 압력센서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가상현실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 'ACS 응용재료 및 인터페이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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