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와 20주년 기념 음반 '더 서머 포트레이츠'
7일 공연기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이날 발매된 앨범은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와의 20주년 기념 음반이다. 13곡으로 구성된 연작집으로 지난달 디지털로 먼저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 녹음에는 에이나우디와 오랜 기간 작업한 바이올린·비올라 연주자 페데리코 메코치, 첼리스트 레디 하사, 다악기 연주자 프란체스코 아큐리 등이 참여했다.
에이나우디는 전 세계 음악 서비스에서 390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클래식 음악가로 기록된 바 있다.
8년 만에 내한 공연도 앞뒀다. 그는 4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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