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에 국도를 건설하거나 선형·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 5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국도 34호선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21호선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를 추진한다.
각각 경기도 안성시 입장면과 진천군 백곡면, 충남 천안시 동면과 진천군 진천읍을 연결하는 2개 사업은 현재 토지·지장물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고,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에 시작한다.
선형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보완하는 사업 3건도 벌인다.
국도 17호선 이월면 신월교차로 램프구간 선형을 개선하는 ‘신월교차로 위험도로 개선공사’와 국도 21호선 '교성리 단구간 확장공사’와 국도 21호선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도 내년에 착공하거나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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