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수영부, 독일군인수영선수권대회 종합3위

기사등록 2024/12/18 15:42:57

금메달 5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 획득

[문경=뉴시스] 독일 바렌도르프에서 개최된 '제53회 세계군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국군체육부대 수영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군체육부대 제공) 2024.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군체육부대 수영부가 독일 바렌도르프에서 열린 '제53회 세계군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18일 국군체육부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수영강국 브라질 등 18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5일간 독일 바렌도르프 독일체육학교 수영장에서 열렸다.

국군체육부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국군체육부대의 세계군인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2008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였다.

이번 경기 결과는 최근 국군체육부대 전투체력개발센터가 개발한 수영선수개인별 스타트 반응도 측정프로그램을 이용해 선수별로 최대 0.9초까지 출발 시간을 향상시킨 과학적분석기법이 주효했다. 수영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병사 5명의 개인별 장점을 고려한 맞춤형 반복훈련도 크게 한몫했다.

대회에 참가한 상병 원영준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브라질은 금메달 19개로 '종합 우승', 개최국 독일은 금메달 6개로 2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을 이끈 국군체육부대 박민수 소령은 "세계인들 앞에서 대한민국과 국군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 병사들과 수영감독, 코치, 전투체력개발센터, 한국에서 늦은 시간까지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국군체육부대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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