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테마주↓한동훈 관련주↓
안철수 의원·홍준표 대구시장株 강세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이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30.00%) 오른 1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수산아이앤티(30.00%), 일성건설(29.98%), 이스타코(29.98%), 형지I&C(29.90%), 동신건설(29.85%), 오리엔트정공(29.84%), 형지엘리트(29.82%), CS(29.76%) 등이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이다.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소추안을 재발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덕성우(-12.22%), 대상홀딩스우(-11.01%), 태양금속(-9.94%), 대상홀딩스(-7.59%), 태양금속우(-6.69%), 덕성(-5.70%) 등이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안랩이 25.57% 넘게 올랐고 써니전자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홍준표 대구시장 테마주인 경남스틸, 토탈소프트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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