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군병력 300여명 동원은 법적 논쟁"
이날 열차 운행률은 고속철도 56.9% 새마을 59.5%, 무궁화호 63.0%, 통근형 62.%, 광역철도 63%라고 노조는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 2만2000여명 중 9000여명 이상을 철도현장에 근무하고 있고, 사측이 동원한 4500여명의 대체인력과 300여명의 군 병력까지 고려할때 운행에 큰 지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노조는 "노동자의 파업현장에 군대를 동원하는 것이 사회적 정서에 부합하는지는 의문"이라며 "이전 판례를 볼때 법적 논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