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예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예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해 2022년부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캐리비안 해적', '해리포터' 등 친숙한 영화 OST부터 '환희의 송가', '헝가리 무곡 5번' 등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된다.
'하이든 첼로 협주곡', '아름다운 나라' 등 첼로와 성악가 협연 무대까지 선보이며 풍성한 연주회로 꾸며진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배우고, 예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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