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문으로 작성된 글을 남겨 "대한민국 국민은 계엄령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대한민국은 전쟁 상황이 아니고 혼란스럽지 않다고 강조한 이상민은 "정치적 대립 문제로 계엄렴이 선포됐었고 국회는 해제를 의결했다. 대한민국은 안전하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전 세계 모든 분들께 말씀드린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30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4시30분께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을 의결했다. 이렇게 6시간 만에 계엄 사태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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