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교내에서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파브리 스타 셰프 초청 요리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브리 셰프는 이탈리아에서 있을 때 식당이 15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유지했고 현재 한국에서 파브리 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유퀴즈온더블록과 벌거벗은 세계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식을 사랑하고, 한식과 서양 음식을 조합,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막걸리와 김치를 활용한 새우 요리와 쌈장을 이용한 밀라네제 리조또를 시연, 한식의 세계화 비전을 제시했다.

엄준철 K-마이스터스쿨의 엄준철 학장은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유명 강사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 실무 능력 배양 및 자기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요리의 새로운 영감을 주고,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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