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전날 교내에서 '제15회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총 10개팀(38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플리커스, 레시피바, 모범, 시나브로, 열린손, 주춧돌 등 6개팀이 최종 발표에 올랐다.
우송정보대는 아이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창업 동아리 활동 재료비 지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재학생 창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충청권 전문대 컨소시엄에 참여, 지역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리빙랩 테스트베드 실증 협약
우송정보대는 대전 한솔주야간보호센터에서 2024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테스트베드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ICT 리빙랩 참여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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