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마포구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
6일 주관·기획사 레이블 리듬소망사랑(RSSrecords)에 따르면, 오는 8~10일 마포구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에서 '제2회 RSS 뮤직 페스티벌(MUSIC FESTIVAL)'이 펼쳐진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 장르 음악 신(scene)에서 활약한 다양한 뮤지션 25팀이 출연한다.
메인 무대인 SAC 스테이지(STAGE)엔 한국 장르 음악 신을 묵묵히 일궈 온 DJ 소울스케이프와 워크맨십을 비롯 K R&B의 창시자 진보, 재즈와 힙합의 접점을 선보인 레이지쿠마 밴드가 올랐다.
또한, 장르 음악의 최전선에 있는 따마, 소울 딜리버리, 딥마인드, 플랫샵, 김유진, 큐 더 트럼펫 퀸텟, 슬로우댄스, 지언, DJ 모과, 노아임낫, 슬로우민스테디, 사가라엑스엑스를 비롯해 장르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임계점, 브로스톤, 오티스림 등도 출연한다.
이와 함께 리듬소망사랑의 새로운 캠페인을 반영한 'RSS 파머시 스테이지(Pharmacy STAGE)'가 준비 중이다. 현대 청년들에게 대두되는 정신 건강 문제를 주제로 라이브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타르 선율을 중심으로 재즈·국악·월드뮤직을 넘나드는 짜이두칸을 비롯 강지원, 안상준 + 슬로우민스테디, 베스투르의 퍼포먼스와 신동훈, 블럭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리듬소망사랑은 "서브컬처와 장르 음악 신의 확장을 꿈꾸고, 개개인과 장르 음악의 잃어버린 연결고리를 되찾아 갈 수 있게끔 하는 특별한 순간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굿즈 숍과 플리마켓을 통해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식음료 구매코너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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