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은 6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경찰청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 협업으로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각 기관 및 단체장 등의 릴레이 참여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널리 알리고 있다.
오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을 지목했다.
◇한밭대 윤창민 교수 신진과학자상 수상
국립한밭대학교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와 김지원 대학원생이 ‘2024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각각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과 코스맥스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윤 교수는 최근 4년간 국제저명 학술지(SCIE)에 30편의 논문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에 20편의 논문을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공업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지닌 우수 신진 연구자에 주는 상을 받았다.
김씨는 국내 화장품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학문 분야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화장품 기업 코스맥스가 지원하는 상을 수상했다. 대전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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