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까지 의열체험관 주차장
12월까지 의열체험관 무료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의열체험관 주차장에서 의열단 창립 105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태극기 자개 모빌과 태극기 원터치 팔찌 만들기 등 두 가지 체험과 비석 치기, 땅따먹기 등 두 가지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을 통과하면 추억의 과자와 인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꽈배기를 먹을 수 있는 꽈배기 교환권을 받게 된다.
또 행사 기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열리는 타임 이벤트에서는 딱지치기, 신발 양궁, 제기차기가 진행되며, 상위권 참가자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행사 참가비는 2000원이며,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결제하고 티켓과 리유저블백 기념품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12월까지 의열체험관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열기념공원 공식 누리집(https://www.myfmc.or.kr/euiyeol/_Web/)과 인스타그램 또는 의열체험관(055-359-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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