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코리아월드푸드챔피언십' 참가자 전원입상

기사등록 2024/11/04 17:33:25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교는 마스터셰프과 및 파티시에과 재학생들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 국내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다. 조리 종사자와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마스터셰프과는 특화요리 전시 부문에 4개팀, 한식요리 전시 부문에 1개팀이 참가, 금상과 대회의장상인 우수상 등을 받았다. 파티시에과는 단체 전시부문 금상과 대회의장상인 장려상 등을 받았고 제과·디저트 전시부문에서 금상과 디저트 부문 은상 등을 수상했다.

마스터셰프과 및 파티시에과는 '창업조리제빵과'로 통합, 올해 신입학 성인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엄준철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은 우리 대학 교육 목표와 잘 맞아떨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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