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개전이래 사상자 통계 30일 발표
29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30명 죽고 165명 부상
발표 전 날인 29일 하루에 만도 30명이 목숨을 잃었고 16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사상자들 중 남부 레바논 주에서 25명이 죽고 114명이 다쳤고 나바티예주에서 4명이 죽고 43명 부상, 베카 주에서는 1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9월 23일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더욱 강화했으며 헤즈볼라와의 지상전도 더욱 위험한 수준으로 격화되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달 앞서 시작한 이스라엘군의 지상 작전으로 레바논 북부 국경을 넘어서 많은 병력이 레바논으로 진격했고, 전투는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