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가 경로당 활성화 전국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는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전국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노인회 영동군지회도 우수지회로 선정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올해 경로당 정보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쳤다.
특히 충북만의 시니어 자원봉사와 영상자서전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식 충북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충북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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