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친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당선될 것"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29 10:32:52
최종수정 2024/10/29 11:08:16
[뉴캐슬(델라웨어주)=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나오고 있다. 2024.10.2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선거일(11월 5일)을 8일 앞두고 사전 투표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아 40여 분간 줄을 서서 기다리며 유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투표를 했다.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난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씁쓸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달콤했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했으나 지난 6월 대선 TV토론에서 참패해 민주당 안팎으로 사퇴 요구가 나오자 지난 7월 재선 도전을 멈춘다고 밝혔다.
[뉴캐슬(델라웨어주)=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다른 유권자들과 줄을 서 있다. 2024.10.29.
[뉴캐슬=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세 번째)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한 투표소를 찾아 다른 유권자들과 함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한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2024.10.29.
[뉴캐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뉴캐슬에서 사전 투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한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2024.10.29.
[뉴캐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 델라웨어주 뉴캐슬에서 사전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를 나서면서 '사전 투표 인증' 스티커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한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2024.10.29.
[뉴캐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뉴캐슬에서 사전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섬'이라고 한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2024.10.29.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