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맛을 담은 이국적인 맛집을 지역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17일 아시안 푸드 다이닝 ‘페이페이’에 이어 ‘오크베리 아사이’, ‘차알’, ‘동경라멘학교’ 등 다양한 맛집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푸드 다이닝 ‘페이페이’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아시아 대표 여행지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브랜드다. 대표 메뉴는 몽골리안 스테이크 덮밥, 푸팟퐁커리, 발리 나시고랭, 푸켓 팟타이 등이 있다.

전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사이 볼 브랜드 ‘오크베리 아사이’와 ‘동경라멘학교’도 오픈했다.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크베리 아사이’는 브라질에서 온 슈퍼푸드 아사이베리 베이스의 볼과 스무디를 판매한다.

스무디에는 바나나 또는 그래놀라 등 3개까지, 볼에는 원하는 만큼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토핑은 그래놀라, 과일, 꿀 등 취향에 따라 나만의 레시피로 주문해 볼 수 있다.

‘동경라멘학교’는 15년간 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이제헌 소장의 첫 번째 라멘 브랜드이다. 흑돼지뼈로 매일 직접 육수를 우려내는 돈코츠 라멘과 미소라멘, 일본식 비빔라멘인 마제소바 등을 즐길 수 있다.

미국식 중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퓨전 중식 브랜드 ‘차알’은 23일 문을 열었다. 차알은 일반 중국음식점과 달리 중식 특유의 조리법과 MZ세대에게 친근한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 반상, 마라탕면 반상, 탕수육 등이 있다.

임종길 식품팀장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이국적 맛집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맛집을 적극 유치해 쇼핑 이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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