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2일 최종 사전투표율은 20.6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19만589명 중 3만93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37.13%보다 16.5%p 낮은 수치며 제8회 지방선거 21.32%과 비교해도 0.69%p 낮다.

부산에서 가장 최근에 열렸던 재보궐선거인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와는 당시 금정구 20.62%보다 0.01%p 높은 수치다.

한편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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