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가을풍경 속 미래과학 만들기'를 주제로 아트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오는 13일까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생활 폐기물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전시 '정크아트 작품 이색자전거 체험'과 '가을 과학만들기' '과학문화 아카데미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또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비롯해 도서·장난감 등을 교환하는 사이언스 플리마켓, 비보이 게릴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세계우주주간 특별강연, 어린이 경제뮤지컬, 기상기후 사진전, Math Art 작품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광주 서구문화센터 '옷 수선 런웨이'

광주 서구문화센터는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생들이 12일 '수선스런 런웨이 토크쇼'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수선스런 런웨이'는 교육 참여자들이 제작한 옷을 입고 런웨이 무대를 펼치며 수선 배경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옷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추억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광주시 '진짜 같은 가짜들의 세상' 인권작품 대상

광주시는 '제12회 인권작품 공모전' 대상작으로  4컷 카드뉴스 '진짜 같은 가짜들의 세상'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장, 학교, 가정 등 일상 속 인권침해와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포스터' '4컷 카드뉴스' '동영상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총 9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에는 4컷 카드뉴스 '진짜 같은 가짜들의 세상', 최우수상은 '아동학생 외면하지 마세요'(포스터·아동청소년부) '딥페이크의 인권침해'(4컷 카드뉴스·일반부), '작은 배려로 다문화 인권보호'(동영상·아동청소년부'가 뽑혔다.

수상작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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